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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2 (일)

"전국이 맑고 포근...서울 최고기온 16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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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앞으로 약 1시간 동안의 전국 기온 분포 등을 표현한 일기도. | 기상청 날씨누리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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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인 22일은 전국이 맑고 포근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이날 오전 5시 예보를 통해 “22일은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맑고 포근하겠다”고 밝혔다.

다만 기상청은 이날 기온이 전날인 21일만큼 오르지는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전날인 21일 한반도 남서쪽에서 다가온 따뜻한 공기의 영향으로 전국의 기온이 평년에 비해 8~10도 가량 더 올랐다.

22일 최고기온은 서울 16도, 인천 14도, 수원 16도, 부산 18도, 제주도 17도, 대구 22도, 광주 22도, 전주 19도, 대전 18도, 춘천 17도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맑은 날씨는 대체로 월요일인 내일까지 계속된다.

기상청은 또 이날 대기가 건조하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산행을 계획 중인 분들은 산불을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현재 경상북도 일부 지역과 울산에선 건조 경보가 내려졌고 부산·대구·광주·제주도와 충북과 강원, 전북의 일부지역에선 건조주의보가 발효된 상태다.

송윤경 기자 kyung@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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