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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1 (토)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 장학생 1069명 선발...총 10억7600만원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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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전북 부안군청 청사 전경/제공 = 부안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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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아시아투데이 신동준 기자 = 전북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은 장학생 1069명을 선발해 장학금 10억7600만원을 지급한다고 22일 밝혔다.

반값장학생 870명, 성적우수장학생 103명, 희망장학생 20명, 특기장학생 44명, 대학교 비진학 학원비 지원 12명, 다자녀 장학생 20명을 선발한다.

23일부터 다음달 24일까지 해당 거주지 읍·면사무소나 군청 교육청소년과 인재양성팀에 신청하면 된다.

신청자격은 군 지역 고등학교를 졸업한 학생은 부모가 1년 이상 연속해 지역 내 주소가 있어야하고 관외 고등학교 졸업자는 부모가 3년 이상 연속해 지역에 주소를 두고 있어야 한다.

2004년 설립된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은 지역인재 육성 및 교육환경 여건 개선을 위해 현재까지 3447명에게 장학금으로 27억원을 지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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