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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2 (일)

울주군, 국세·지방세 통합민원실 운영 평가 ‘최우수’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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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증명 발급, 사업자등록 및 폐업 등 국세 업무 제공

아시아투데이

이선호 울주군수(가운데)가 국세·지방세 통합민원실 운영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을 받은 직원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다./제공=울주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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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아시아투데이 김남철 기자 = 울산 울주군이 행정안전부의 ‘국세·지방세 통합민원실’ 설치·운영 평가에서 기초단체부분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7500만원을 재정인센티브로 교부받게 됐다.

22일 울주군에 따르면 행정안전부는 통합민원실 설치·운영 확대 추진에 우수한 성과를 거둔 지자체에 대한 재정인센티브(특별교부세) 지원 등을 위해 전국 자치단체(광역 15개·기초 228개)를 대상으로 평가를 실시했다.

국세·지방세 통합민원실은 국세와 지방세 관련 업무를 한 곳에서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는 곳으로 2018년 정부 혁신 우수사례에 선정돼 행정안전부에서 전국 확대 설치를 추진했다.

군은 정부의 국책사업에 맞춰 울산세무서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난해 12월부터 군청 내에 국세·지방세 통합민원실을 운영하고 있다. 국세업무는 제·증명 발급, 사업자등록 및 폐업 등의 업무를 하고 있으며 현재 주 2회(화·목) 운영 중이다.

군 관계자는 “통합민원실 설치로 납세자 편의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앞으로도 납세 편의 제공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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