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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2 (일)

‘해수부 건물 근무’ 정부세종청사 공무직원 코로나19 추가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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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세종시 코로나19 홈페이지 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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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정부세종청사관리본부에서 전날에 이어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나왔다.

세종시는 이날 종촌동 거주 정부세종청사관리본부 소속 60대 여성 공무직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직원은 전날 대전에서 확진된 50대 남성 공무직원과 같은 환경미화 담당으로 해양수산부 집단 감염이 발생한 5동에서 근무했다.

세종시는 확진자의 동선과 접촉자 규모 등을 파악하고 있다.

세종시와 정부청사관리본부는 청사 내 근무자 추가 확진에 따라 해당 건물 전체와 환경미화 직원들이 사용하는 휴게실·지하작업장·화물승강기 등 주요 이동동선을 긴급 소독하고 있다.

정부세종청사 관련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해양수산부 28명(서울 확진자로 분류된 1명 포함), 행정안전부(정부세종청사관리본부 2명·대통령기록관 1명) 3명, 교육부·보건복지부·국가보훈처·인사혁신처(충남 천안 확진자로 분류) 각 1명 등 35명이다.

권순재 기자 sjkwo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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