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질병관리본부 홈페이지)

'코로나19'의 최근 세자리 수를 보였던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다시 두자릿 수로 줄었다. 전국에선 21일 하루 동안 총 98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 확인되면서 국내 '코로나19' 총 확진자 수는 8897명이 됐다. 이 중 대구·경북 확진자만 전체 확진자의 85.9%에 달한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22일 0시 현재, 전일 0시 대비 확진자 98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아 전국 확진자 수는 8897명으로 늘었다.

지역별로는 서울 10명, 대구 43명, 광주 1명, 대전 2명, 경기 16명, 충북 1명, 충남 1명, 전남 1명, 경북 11명, 경남 1명, 검역소 11명의 확진자가 추가됐다.

이로써 전국 시·도별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대구 6387명 △경북 1254명으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이어 △경기 337명 △서울 324명 △충남 120명 △부산 108명 △경남 88명 △세종 41명 △인천 40명 △울산 36명 △충북 35명 △검역소 34명 △강원 30명 △대전 24명 △광주 19명 △전북 10명 △전남 6명 △제주 4명 순으로 나타났다.

[이투데이/이재영 기자(ljy0403@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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