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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2 (일)

권영진 "내일부터 정신병원 24개소도 전수검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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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권영진 대구시장이 15일 오전 대구시청 상황실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정례 브리핑에 앞서 코로나19 종식과 긴급 경제지원을 위한 대시민 담화문을 발표하고 있다. 2020.3.15/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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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구=뉴스1) 양새롬 기자,정재민 기자,남승렬 기자 = 권영진 대구시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관련 사회복지생활시설과 요양병원 전수 진단검사가 마무리됨에 따라 또다른 고위험군인 정신병원 진단검사를 23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권 시장은 22일 오전 대구시청에서 코로나19 대응 정례브리핑을 갖고 이같이 말했다.

권 시장은 "24개소 981명 종사자 대상으로 전수 진단검사를 실시한 후, 양성 판정 병원 입원 환자에 대해서도 전원 진단검사할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대구시는 노인과 장애인 등 감염자 없는 취약시설 보호를 위해 사회복지생활시설에서 예방적 코호트 격리(동일집단격리) 신청을 받아 진행 중이며, 현재 36개소가 참여 중이다.

이와 관련 권 시장은 "대구시에서는 코호트 격리에 따른 재반 비용과 물품을 전면 지원하겠다"고 했다.
flyhighro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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