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여성
22일 수원시에 따르면, 수원시 영통구 영통1동 청명마을 삼성아파트에 사는 40대 여성 A씨가 추가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전날 확진 판정을 받은 용인 27번 확진자 B씨(49세 여성)의 직장동료로 알려졌다. B씨로부터 전날 오전 10시께 혹시 모르니 검사를 받아보라는 연락을 받았다.
이에 따라 4시간 뒤 자신의 차를 타고 영통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검사를 받았고, 양성 판정을 받았다.
수원시는 A씨의 구체적인 역학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동선과 접촉자 등을 파악해 시 홈페이지 등을 통해 알릴 예정이다.
또 수원시는 이란에서 입국한 교민 중 확진 판정을 받은 56세 남성(서울 용산구 거주)이 '확진 판정 시 검사기관의 소재지 확진자 분류' 기준에 따라 수원시 21번 확진자로 분류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수원시 확진자는 총 22명으로 늘었다. 이 중 10명은 완치돼 퇴원한 상태다.
황재희 기자 jhhwang@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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