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취약계층·고위험군 대상
고성군은 지역 내 기초생활보장수급자와 차상위 가구, 사회복지시설, 임신부 등 사회 취약계층 2900여 명에게 모두 2만2700매의 마스크를 지원했다.
또한 경로당 포함 사회복지시설 145곳에 손 소독제 962통(500㎖/통)을 보급했다.
이와 함께 마스크 3만매를 확보해 관내 65세 이상 노인 가운데 이미 마스크를 수령 한 기초생활보장수급자와 차상위
가구 노인들을 제외한 7062명 전원에게 개인당 5매씩 무상으로 전달했다.
이외에도 고성군은 고성군자원봉사센터가 오는 27일까지 '안녕 마스크' 5000매를 제작 완료하면 소외계층 2000가구를 선정해 1인 2매씩 공급할 방침이다.
문영준 군수권한대행은 "코로나19 사태가 종식될 때까지 군에서도 최선을 다할 것이니 군민도 사회적 거리 두기 등에 적극 참여하는 등 인내심을 갖고 슬기롭게 함께 위기를 극복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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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뉴스 조병수 chobs@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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