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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3 (월)

군 코로나19 확진자 11일째 38명 유지…총 장병 2152명 격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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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산·청도 특별재난지역, 올해 예비군훈련 면제

뉴스1

해군 6항공전단 장병들이 13일 경북 포항시 남구 청림동 일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확산 차단을 위한 방역 작업을 하고 있다. (해군6항공전단제공) 2020.3.13/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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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국방부는 22일 군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추가 확진없이 38명(현재 18, 완치 20명 포함)을 유지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10시 기준 군내 코로나19 확진자는 육군 21명(완치 11명), 해군 1명, 해병 2명(완치 1명), 공군 13명(완치 8명), 국방부 직할부대 1명 등 38명이다. 군내 확진자수는 지난 11일부터 38명을 유지하고 있다.

군은 이날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2152여명을 격리 중이다. 보건당국 기준 격리자는 22명이며, 군 자체기준 예방적 격리자는 2130여명이다.

한편 국방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대구와 경북(청도, 경산, 봉화) 지역의 조기 복구를 위해 올해 예비군 훈련을 면제하기로 했다.

대상은 특별재난지역이 선포된 지역 내 지역예비군과 직장예비군이며 예비군부대와 지방병무청이 특별재난지역 거주 여부를 확인 후 면제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eggod61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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