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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4 (목)

대전경찰청, 노후아파트 범죄예방진단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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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대전지방경찰청은 지방청 중심 범죄예방진단팀 세파(범죄예방진단팀 별칭, CPTED Power)의 2019년 첫번째 프로젝트인 유천동 집결지 환경개선에 이어 두번째 프로젝트로 노후아파트 주거환경 시설 개선을 추진 할 예정이다. 사진은 대전지방경찰청 전경©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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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1) 송애진 기자 = 대전지방경찰청은 지방청 중심 범죄예방진단팀 세파(범죄예방진단팀 별칭, CPTED Power)의 2019년 첫번째 프로젝트인 유천동 집결지 환경개선에 이어 두번째 프로젝트로 노후아파트 주거환경 시설 개선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범죄예방진단팀은 지역이나 시설의 사회적·물리적 환경요인을 분석, 범죄불안요인을 파악하고 예방 대책을 세운다.

범죄예방진단팀은 시설·환경 개선을 유도하는 전문 진단요원(CPO 14명)들로 구성돼 있다.

이번 노후아파트 범죄예방진단은 최근 흉악범죄 등으로 CPTED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안전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지역 내 20년 이상 노후아파트를 대상으로 추진 될 예정이다.

범죄예방진단팀은 노후 아파트에 대한 범죄취약요소 및 안전도를 산출하고, 특히 지하주차장 및 외부인 출입통제 취약지에 대해 중점적으로 진단을 한다.

최해영 청장은 "지역공동체의 안전을 위해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범죄예방과 환경개선 등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대전지방경찰청은 범죄예방진단에 따른 진단결과와 범죄취약지 및 취약요소에 대해 아파트 입주민과 주민간담회를 통해 구체적인 개선방안을 논의하고, 범죄예방우수시설 인증 충족시 인증패를 부착할 예정이다.
thd21tprl@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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