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공관위 회의 뒤 발표 예정…순번은 24일 최고위서 결정
더시민 비례대표공천관리위원회(공관위)는 이날 오후 서울 중앙당사에서 전체회의를 연 뒤 기본소득당·시대전환·가자환경당·'가자!평화인권당' 등 4개 소수정당과 시민사회계 추천을 받은 비례대표 후보에 대한 심사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앞서 더시민은 소수정당의 후보들을 1~4번에, 시민사회계 추천 후보들을 5~10번에 각각 배치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이에 따라 공관위는 전날 소수정당들로부터 추천받은 후보에 대한 심사를 진행한 데 이어 이날 시민사회계 추천 몫의 후보에 대한 심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그 뒤 오는 24일 최고위에서 민주당이 선출한 비례대표 후보들까지 포함, 최종 후보 명단과 순번을 결정하고, 같은 날 권리당원과 대의원 100여명이 참여하는 선거인단의 모바일 찬반투표를 실시해 비례대표 후보를 최종 확정할 방침이다.
더불어시민당 제1차 공관위 회의 (서울=연합뉴스) 임화영 기자 = 21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더불어민주당 당사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참여하는 4·15 총선 범여 비례대표용 연합정당 더불어시민당 제1차 공천관리위원회 회의가 진행되고 있다. 2020.3.21 hwayoung7@yna.co.kr/2020-03-21 16:50:23/ <저작권자 ⓒ 1980-2020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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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형 기자 semiquer@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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