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23 (월)

중기부 웹툰 '도전! K-스타트업' 인기몰이…"구독자수 41만명 돌파"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가우스전자 그린 곽백수 작가가 매주 수요일 네이버에서 연재

실제 창업경진대회 '도전! K-스타트업' 수상작 사례 바탕

뉴스1

K스타트업 © 뉴스1(중기부 제공)


(서울=뉴스1) 정혜민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곽백수 작가가 연재하는 '도전! K-스타트업'이 인기를 끌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16일 기준 구독자 수가 41만명을 돌파했다.

웹툰 도전! K-스타트업은 젊은 층에게 창업을 독려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달 26일부터 매주 수요일 네이버에 연재 중이다. 총 8회로 기획됐으며 현재 4회까지 게시됐다. 곽백수 작가는 '가우스전자'를 그린 인기 웹툰 작가다.

해당 웹툰은 별점이 9.8점에 이를 정도로 독자들에게 호응을 받고 있다. 작가는 실제 창업경진대회인 '도전! K-스타트업'에 참가했던 창업자들의 이야기를 웹툰으로 실감 나게 풀어냈다.

원하지 않는 피사체를 삭제해 주는 사진 보정 어플, 발을 3차원으로 스캔하고 딱 맞는 신발 깔창을 제작하는 서비스, 본인의 발음(한국어)을 확인하고 교정할 수 있는 앱 등 웹툰에서 소개한 아이템들은 '도전! K-스타트업 2019'에서 상위 20개 팀에 오른 우수 수상작들이다.

곽백수 작가는 "창업가가 가져야 할 마인드, 즉 회사를 창업하고 운영하는 것이 어떤 것인지에 대해 녹여냈다"고 말했다.
hemingway@news1.kr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