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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3 (월)

공사장 현수막에 ‘QR 코드’ 첨부…공사정보 확인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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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황현규 기자] 서울시는 서울시내 공사현장 현수막과 안내간판에 QR코드와 공사 전후 사진을 첨부한다고 25일 밝혔다.

앞으로 시민들은 QR코드를 통해 공사목적, 개요, 기간 등 공사 정보를 상세히 확인할 수 있다.

먼저 강동구 둔촌동의 노후불량 하수관로 종합정비공사 등에 시범적으로 도입한 후 이를 서울시내 공사현장에 확대해 도입할 계획이다.

조성일 서울시설공단 이사장은 “지금까지 일반적인 공사현장에는 시민들이 공사에 대한 정보를 확인하기가 어려웠던 게 사실이었다”며 “작은 개선을 통해 시민들에게 보다 가치있는 공공서비스를 제공하자는 것이 이번 개선안의 취지다”고 말했다.

이데일리

현수막에 첨부된 공사 전후 사진과 QR코드 (사진=서울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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