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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2 (일)

김천시, 친환경미생물 50% 할인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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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인 생활안정 도모, 안정적인 영농활동 지원

김천/아시아투데이 최인호 기자 = 경북 김천시가 농업기술센터 친환경 미생물을 23일부터 코로나19 종료시까지 한시적으로 50% 할인해 농업인 및 시민에게 판매한다.

22일 김천시에 따르면 김천농업기술센터는 광합성균 외 4종의 미생물을 배양하고 있으며 지난해 4000여 농가에 미생물 8만2000ℓ를 안정적으로 공급했다.

공급주기는 주 5회(월~금)며 공급가격은 기존 900원/ℓ에서 450원/ℓ으로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신청방법은 친환경 미생물 배양실로 예약전화를 우선적으로 해야 한다.

연작장해 해소, 토양개량 및 품질향상 등 다양한 효과로 농업인 수요가 높은 친환경미생물에 대해 50%할인 운영으로 농업인 생활안정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범석 김천농기센터 소장은 “이번 미생물 공급가격 할인으로 농가의 고충을 조금이나마 덜어줄 수 있으면 좋겠다”며 “농업인과 농업부문 피해를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영농활동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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