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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5 (금)

대구 사지마비 60대 여성 확진자 숨져…전국 사망 10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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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전날 강풍으로 일시 중단됐던 차량 이용 선별진료소가 다시 운영에 들어간 20일 오후 대구 동구 율하동 박주영축구장에 마련된 차량 이용 선별진료소에서 방역당국 관계자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의심 증상으로 방문한 시민의 검체를 채취하고 있다. 2020.3.20/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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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대구의 60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숨졌다.

코로나19 대구 사망자는 72명, 전국은 105명으로 늘었다.

22일 보건당국과 대구시 등에 따르면 김신요양병원에 입원해 있던 68세 여성이 전날 오후 1시9분쯤 대구 파티마병원에서 치료를 받다 숨졌다.

사지마비 상태로 뇌출혈과 고혈압을 앓던 이 여성은 지난달 28일 진단검사에서는 음성이 나왔으나 지난 6일 재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아 파티마병원으로 이송됐다.

대구의 코로나19 확진자 중 현재 인공호흡기 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는 40명이다.
pdnam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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