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행정안전부는 코로나19로 전국 학교와 유치원, 어린이집의 개학이 2주간 추가 연기됨에 따라 '안전한TV' 온라인 채널을 활용해 안전교육 영상을 제공하고 특별 생방송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유치원생과 초·중·고생이 알아야할 안전수칙, 교통사고 예방법, 미세먼지 안전수칙 등 안전교육 영상물을 제공해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이해를 도울 예정이다.
학생과 학부모 및 교사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특별 생방송 '학교 휴업 기간, 집에서 안전교육 받자!'는 모두 세 차례 방송할 계획이다.
하병필 행안부 대변인은 “현재 일부 지역 교육지원청과 교사들이 개학 전 학생들을 위한 온라인 교육 서비스를 이미 제공하고 있다”며 “코로나19 극복은 물론, 안전한 일상을 위해서 안전한 TV콘텐츠를 적극 활용해 달라"고 밝혔다.
eco@fnnews.com 안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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