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학교 총동창회(회장 박승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전담 의료시설인 화순전남대학교병원(원장 신명근)을 찾아 의료진을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2020.3.22/뉴스1 © News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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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뉴스1) 박영래 기자 = 전남대학교 총동창회(회장 박승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전담 의료시설인 화순전남대학교병원(원장 신명근)을 찾아 의료진을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22일 화순전남대병원에 따르면 박승현 회장과 조성희 이사장, 류영국 총괄상임부회장, 송기희 상임부회장, 김형수 사무처장 등 총동창회 임원 5명은 주말을 맞아 병원을 직접 찾아 의료진을 격려했다.
코로나19 확산에 대비해 화순전남대병원을 포함해 광주·전남 지역 병원 5곳이 감염병 전담 의료시설로 지정돼 운영 중이다.
박승현 회장은 "병원 직원들의 노고를 현장에서 실감했다. 암환자들이 대다수인 만큼, 코로나19가 조기에 종식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신명근 원장은 "최근 대구지역 환자들을 이송받아 치료에 전념, 상태가 호전되는 성과가 있었다"며 "지역민과 동문들의 성원으로 큰 힘을 얻고 있다. 코로나19 비상상황이 끝날 때까지 예방과 극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yr200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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