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청 구내식당 식탁에 아크릴 가림막 설치 (용인=연합뉴스) 경기 용인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시청 구내식당 식탁에 투명 아크릴 가림막을 설치했다고 17일 밝혔다. 공무원들이 가림막을 사이에 두고 앉아 식사하는 모습. 2020.3.17 [용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hedgehog@yna.co.kr/2020-03-17 10:24:51/ <저작권자 ⓒ 1980-2020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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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용인시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30번째 확진자가 나왔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22일 페이스북을 통해 “수지구 동천동 래미안이스트팰리스 1단지에 사는 34세 여성이 오늘 오전 9시 40분께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 여성은 영국 런던에서 어학연수 중 귀국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18일과 20일 콧물과 발열, 기침 증상이 발현돼 21일 수지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했다.
용인시는 이 여성의 병상배정을 경기도에 요청했으며, 가족 3명에 대해 검사를 진행 중이다.
한편, 용인시에서는 현재까지 총 31명의 확진자가 발생했고, 이 가운데 1, 2, 4, 7, 17번 확진자가 퇴원했다.
김태림 기자 ktael@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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