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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5 (금)

롯데호텔제주, 롱스테이 패키지 ‘제주 왕 살아봅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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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파이낸스

롯데호텔제주의 온수풀 해온. 사진=롯데호텔


[세계비즈=유은정 기자] 롯데호텔제주는 장기 투숙 문의가 늘어남에 따라 ‘제주도 한 주 살기’를 테마로 7박 이상 투숙 시 예약 가능한 ‘제주 왕 살아봅서’ 패키지를 개관 이래 최초로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패키지는 더블 베드와 싱글 베드가 함께 비치된 가족형 객실 ‘디럭스 가든 패밀리 트윈룸’, 영유아 동반 여행객들이 선호하는 ‘온돌룸’, 바다를 조망할 수 있는 ‘디럭스 테라스 오션룸’ 3가지의 다채로운 콘셉트 중 원하는 타입을 선택할 수 있다.

또한 1박당 조식 2인, 해온 스위밍 쿠션 1개, 객실 안에서 게임을 즐길 수 있는 ‘롯데호텔 월드트립 보드게임’ 대여 서비스와 365일 야외 물놀이가 가능한 사계절 온수풀 ‘해온’ 무료 이용 혜택이 기본 혜택으로 포함된다. 다만, 다음 달 15일부터 20일까지는 해온 정기 점검으로 인해 실내 수영장, 사우나, 체련장으로 구성된 피트니스 클럽을 무료로 이용 할 수 있다.

가장 눈길을 끄는 혜택은 롯데호텔제주의 전문 레저 엔터테이너 ACE(Active & Creative Entertainer)와 초개인화 서비스를 결합한 ‘ACE 트래킹 픽업 샌딩’ 이다. 오로지 1팀만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로 원하는 장소와 시간에 ACE전용 차량으로 픽업 샌딩 서비스를 제공한다. 봄 기운이 만연한 오름 트래킹부터 바다를 벗삼아 즐기는 해안 트래킹과 숲길 산책, 한라산 트래킹까지 나만의 여행 스타일에 맞춰 1회 이용 가능하다.

이색적인 혜택도 돋보인다. 투숙 기간 동안 롯데호텔제주의 모든 레스토랑앤바 50% 할인과 라운드리(laundry) 50% 할인 혜택을 포함해 편리함을 더했다.

viayou@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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