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15 재선거 미래통합당 중구청장 최진봉 후보의 모습. |
【파이낸셜뉴스 부산】 22일 미래통합당 부산시당 공천관리위원회(위원장 김미애 시당위원장 직무대행)가 4.15 재선거 중구청장 후보에 최진봉 전 중구의회 의장을 추천·의결했다고 밝혔다.
앞서 시당은 지난달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부산 중구청장 재선거지역 후보신청 공모를 벌여 6명이 공천신청을 하고 면접심사를 벌였다.
이후 △최진봉 전 중구의회 의장 △윤정운 현 중구의회 의원 △권혁란 현 신창요양병원 병원장 등 총 3명의 후보로 압축됐고, 여론조사 방식의 경선을 벌여 최종 최 전 의장이 승리했다.
미래통합당은 다음주 중 최고위원회 의결을 통해 최 전 의장을 최종 후보로 확정할 예정이다.
최 전 의장은 본지와의 통화에서 “현재 중구는 많이 쇠퇴해진 상태”라며 “당선이 되면 모든 역량을 총동원해 중구를 다시 살려 명품도시로 나갈 수 있도록 앞장 서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 밖에 시당 공천위는 지난 13일 부산광역시의회 남구 제2선거구에 김광명 전 남구의회 의원을, 사하구의회 가선거구에는 윤보수 현 사하구 외식업중앙회 운영위원을 단수 추천·의결했다.
demiana@fnnews.com 정용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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