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16 (토)

대전경찰청·지자체, 코로나19 차단 위해 유흥업소 등 합동점검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뉴스1

대전경찰청은 대전시와 함께 22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합동점검을 시행한다. 대전지방경찰청 전경. © News1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대전=뉴스1) 송애진 기자 = 대전경찰청은 대전시와 함께 22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합동점검을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시청과 지방청 합동점검반 외에도 경찰서별 구청과 협의를 통해 합동점검반 3개 등 총 19개의 합동점검반을 구성했다.

인원은 경찰서 질서계 및 여청(형사), 구청 위생과, 경찰기동대 직원으로 반별 5명으로 구성해 집단감염이 우려되는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방역적 치안활동을 집중적으로 추진한다.

점검 대상업소는 밀집된 장소에 인원이 모일 가능성이 높은 유흥시설인 대형클럽, 콜라텍, 유흥주점, 단란주점과 노래연습장, PC방 등이 주요 대상이다.

합동점검반은 정부에서 코로나19 확산 억제를 위해 총력대응한다는 방침에 따라 15일간 운영중단을 강력 권고하고 불가피한 운영 시 코로나19 감염예방 준수사항 이행여부를 확인, 미준수 업소에 대한 강력한 행정명령 등을 시행할 예정이다.
thd21tprl@nate.com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