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 문화예술회관에서 설치 운영중인 CCTV통합관제센터.(사진제공=정선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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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국제뉴스)김희철 기자 = 정선군이 군민 모두가 건강하고 안전한 정선만들기 위한 각종 재난재해안전사고 예방관리 시스템 운영을 강화한다.

지난 2017년부터 군민 안전지킴이 CCTV 통합관제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정선군은 올해 시스템 고도화 사업 추진과 기관 간 긴밀하고 체계적인 소통과 협업을 통해 재난재해가 없는 안전한 정선을 만들기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

군은 정선군문화예술회관에 CCTV 통합관제센터를 설치운영하고 있으며, 방법용 318대, 도시고원 40대, 어린이보호구역 106대, 쓰레기무단투기단속 15대, 불법주정차단속 16대, 산불감시 10대, 재난재해감시 30대, 시설물관리 3대 등 총 538대를 통합 관제하고 있다.

또한 시스템 고도화화를 위해 방범용 15개소를 비롯한 불법주정차단속 2개소, 쓰레기무단투기단속(이동식)9대, 하천 및 급경사지 등 재난취약지 재난감시 13개소 등 총 39개소에 대해 CCTV 설치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군에서는 각종 재난재해 발생 시 상황관리 컨트롤 타워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정선군 재난안전상황실과 CCTV 통합관제센터 시스템을 연동시켜 대응체계 구축 및 신속한 해결을 위한 총괄 지휘를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정선군 CCTV 통합관제센터는 직원 3명을 비롯한 관제요원 8명 등 총 11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365일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있다.

유홍열 행정과장은 "각종 재난재해 및 사건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체계 구축 및 해결을 위한 CCTV 통합관제센터 운영관리 강화와 정선경찰서 및 정선소방서, 기관사회단체와의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을 통해 군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정선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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