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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3 (월)

조달청, 한 주간 2200억 상당 건설시설공사 입찰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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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대전/아시아투데이 이상선 기자 = 조달청은 23일부터 오는 27일까지 경남도 김해시 수요 ‘김해종합운동장 건립사업’ 등 총 54건에 2200억원 상당의 공사입찰을 집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집행되는 입찰은 충남도 서산시 수요 ‘내포-해미 세계청년문화센터 건립공사’ 등 집행 건수의 80%(43건)가 지역제한 입찰 또는 지역의무 공동도급 대상공사로서전체의 58%인 1265억원 상당을 지역 업체가 수주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중 지역 업체만 참여하는 지역제한 입찰 공사는 32건에 405억원, 지역 업체와 의무적으로 공동수급체를 구성해 참여해야 하는 지역의무 공동도급공사는 11건에 1778억원(이중 860억원 상당을 지역 업체가 공동수급체에 참여 전망) 상당이다.

지역별 발주량을 보면 경남도 1366억원, 광주시 243억원, 충남도 143억원, 그 밖의 지역이 448억원이다.

규모별 발주량을 보면 이번 주 집행예정 공사 중 1건의 일괄입찰(김해종합운동장 건립사업, 1289억원)을 제외한 나머지는 적격심사(906억원)와 수의계약(5억원)으로 집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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