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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2 (일)

대전소방본부, 청명·한식 산불 대비태세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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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대전소방본부가 청명 한식 산불대비 훈련을 하고 있다./제공=대전소방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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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아시아투데이 이상선 기자= 대전시소방본부는 다가오는 청명(4월 4일)과 한식(4월 5일)기간 중 성묘객, 상춘객에 의한 산불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대비태세를 최고수위로 강화한다고 22일 밝혔다.

주요 강화내용은 ‘소방헬기 등 산불진압장비의 100% 출동태세 확립’, ‘전 소방관서 특별경계근무 및 의용소방대원 등 가용인력에 대한 신속동원 체계 유지’, ‘괴곡동 공설묘지 및 주요 등산로 주변 소방펌프차 전진배치’, ‘유관기관과 긴밀한 공조태세 유지’, ‘산불발생 위험지역 화재예방순찰 강화’ 등이다.

이선문 대전소방본부 대응관리과장은 “산불은 부주의로 발생하는 경우가 많고, 특히 봄철은 건조하고 바람이 강하게 불어 대형 산불로 이어질 우려가 있다”며 “코로나19로 국가적 위기 상황에 단 한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시민 여러분들의 주의와 적극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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