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밀집지역·유학생 거주지 등 배포 홍보
[중부매일 송문용 기자]천안시 성환읍 주민자치회(회장 안병순, 이하 자치회)가 20일 지역사회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다국어(러시아어, 중국어, 베트남어, 영어)로 된 코로나19 예방 수칙 전단지를 제작해 배부했다.성환읍 주민자치회에서는 매주 2회 코로나19 방역활동을 추진하면서 관내 외국인들이 코로나19에 대해 크게 경각심을 느끼지 않는 것을 인지하고 예방수칙 홍보의 필요성을 느껴 제작·배부하게 됐다.
코로나19 예방수칙 전단지는 이른 아침 인력사무소에 모이는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배부하고, 외국인 밀집지역과 유학생 거주지에도 배포됐다.
안병순 주민자치회 회장은 "다국어 전단지를 통해 외국인들도 감염병 예방에 동참할 수 있도록 격려해 더욱 안전한 성환읍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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