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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5 (토)

심재철, 코로나19 극복 위해 잔여임기 세비 전액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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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심재철 미래통합당 원내대표가 지난 15일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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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우성민 기자 = 심재철 미래통합당 원내대표가 22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위해 잔여임기 석 달 치 세비 전액을 대구·경북지역 자선단체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심 원내대표는 이날 보도자료에서 “2주 전인 3월 9일 한 달 세비와 활동비 전액을 중앙당을 통해 대구·경북지역 법정기부단체에 기부했다”면서 “추가로 20대 국회의 앞으로 남은 임기 동안의 세비 전부를 앞당겨 대구사회공동체에 기부완료했다”고 밝혔다.

심 원내대표는 “저는 국민의 혈세인 세비를 수령하는 제1야당의 원내대표로서 국민과 고통을 나누고자 솔선수범했으며 앞으로 미래통합당 국회의원들도 추가 기부운동에 많이 동참하겠다”고 했다.

5선의 심 원내대표는 16대부터 사회공동체에 총 2억 이상의 기부를 해왔다. 19대 때부터는 매달 세비 10%씩을 소년소녀 가장들의 생활비와 장학금으로 지원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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