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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6 (토)

'박사방' 운영자·회원 신상 공개 요구 '봇물'…경찰 "전부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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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여성들의 성착취 영상을 SNS에서 유통한 이른바 '박사방' 사건, 실체가 드러날 수록,, 충격을 더하고 있습니다. 운영자의 신상을 공개하라는 국민 청원엔 역대 최다인 190만명이, 가입자 모두 공개하라는 청원에도 130만명 넘게 동의할 정도로 국민들의 분노가 큰데요, 경찰은 가입자 전원 수사하겠단 방침입니다.

백연상 기자입니다.

[리포트]
이른바 '박사방' 사건의 여성 피해자가 받은 문자 메시지입니다. 여성의 음란 영상을 확보한 운영자 조 모 씨는 말을 듣지 않으면 가족에게 알리겠다고 협박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