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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 (화)

"최고 50% 인하"…건설업계로 번진 '착한 임대료' 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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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 사태로 직격탄을 맞은 자영업자들이 간절히 호소하는 것이 있죠. 바로 임대료 문제인데 개인 건물주들 사이에서 확산되던 이른바 착한 임대료 운동이 건설사와 협회들로 퍼지고 있습니다.

이호진 기자입니다.

[기자]

신동아건설 본사가 있는 서울 용산 신동아 쇼핑 센터입니다.

입구에는 발열 검사를 한다는 안내가 붙어 있습니다.

건물 안 카페는 평소 같았으면 인근 대형교회 손님들로 북적일 시간이지만 한산한 모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