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씨는 자가격리 해제일인 이틀을 앞두고 지난 21일 오전 검체를 채취했으나 이날 삼광의료재단에서 최종 확진판정을 받았다.
자가격리 모니터링 기간 중에 특이 발현증상은 없던 것으로 조사됐다. 경기도 역학조사관에서 심층역학보고와 현장역학조사가 진행 중으로 곧바로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 격리병상에 입원했다.
부인 D씨는 검사결과 최종 음성판정 받았으나 A씨가 확진되면서 이날부터 또 다시 14일간 자가 격리에 들어갔다.
일산서구 탄현동 탄현 큰마을에 자택이 있는 20번째 확진자 E(23)씨는 지난 21일 미국에서 입국한 유학생으로 확인됐다.
E씨는 지난 16일 발열기침오한두통 증상으로 해열제를 복용했고, 21일 오후4시 인천공항 검역소에서 검사받은 결과 이날 최종 확진 판정돼 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에 입원했다.
E씨는 자택까지 자가용 차량으로 이동했으며 중간에 들른 추가 동선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고 부모 2명은 자가 격리 조치됐다.
이날 시에는 2명의 확진자가 추가발생하면서 확진자는 20명이 됐다. 현재까지 7명이 퇴원해 치료중인 환자는 1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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