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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3 (일)

조재희 송파갑 더불어민주당 후보 ‘4차산업으로 미래경제 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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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2019 4차 산업혁명 글로벌 정책 컨퍼런스 토론자로 참여한 조재희 더불어민주당 송파갑 국회의원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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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조재희 더불어민주당 송파갑 국회의원 후보는 “3대 민주 정부인 국민의 정부, 참여 정부, 문재인 정부의 정책 전문가로 활동했던 풍부한 국정경험으로 한국경제의 재도약을 위한 정책을 펼치겠다”면서 “미래경제 선도에 필요한 4차 산업혁명의 주력기술에 대한 집중 투자를 꾀하겠다”고 약속했다.


조 후보는 ▲ 4차 산업혁명으로 미래경제 선도 ▲ 청년 뉴스타트 프로젝트 실현 ▲ 미래지향적 부동산 정책 추진 ▲ 2032년 남북공동올림픽 유치 ▲ 송파국제업무지구 조성 ▲ 아시아의 브로드웨이 ▲ 최고의 경관, 품격의 주거환경 조성 ▲ 클린환경 도시설계 ▲ 아이 키우기 좋은 교육특구 ▲ 어르신을 존중하는 도시 ▲ 사회적 약자에게 따뜻한 도시 ▲ 반려동물과 공존하는 도시를 공약으로 제시했다.


이 중 최우선으로 ‘4차 산업혁명으로 미래경제 선도’를 기치로 송파를 4차 산업혁명의 중심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그는 “송파는 강남과 함께 유통과 관광도시이지만 이를 넘어서서 4차 산업혁명의 주력기술에 집중 투자를 유치하여 미래경제를 선도하는 지역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4차 산업혁명으로 향후 5년간 세계고용의 65%를 차지하는 선진국과 신흥시장 15개국에서 700만 일자리가 사라지고 200만 일자리가 창출될 것”이라면서 “우리도 포함되니 고용감소가 필연이겠지만 신기술 투지유치를 주도한다면 청년일자리 창출을 유도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한류가 주도하는 문화, 예술, 음악 등 종합예술의 다양한 콘텐츠와 스토리텔링 사업을 송파에 접목시키겠다”고 다짐하면서 이와 함께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 우위에 있는 신성장 사업의 집중 육성을 약속했다. 이로써 조 후보는 문화와 함께 하는 한국경제의 재도약을 선포했다.


조재희 후보는 “1986년 장미아파트에서 송파생활을 시작했으니 어언 35년이 흘렀고, 송파는 세 자녀 모두 낳고 키운 고향이 되었다”면서 “송파가 조재희를 키워줬으니 앞으로 송파를 키울 사람은 바로 조재희다”라고 강조하면서 4차 산업혁명 주력기술 집중투자도시 송파를 약속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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