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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3 (일)

홍콩 신규 확진자 44명으로 급증…29명이 해외 역유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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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일 기준 신규 확진자 2번째로 많아

누적 확진자 317명으로 늘어

뉴시스

[홍콩=AP/뉴시스]17일(현지시간) 홍콩의 한 거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우려한 사람들이 마스크를 쓰고 있다. 2020.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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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남빛나라 기자 = 홍콩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다시 급증세를 나타냈다.

22일(현지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CNN에 따르면 이날 홍콩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44명으로 나타냈다. 앞서 20일 신규 확진자 48명이 나온 데 이어 2번째로 발생 건수가 많았다.

이로써 누적 확진자는 317명으로 늘었다. 이 중 4명이 숨졌고 100명은 퇴원했다. 아직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는 환자 중 1명은 위중한 상태다.

새로운 확진자 중 29명은 영국, 캐나다, 미국, 프랑스, 독일, 네덜란드 등을 여행한 뒤 확진 판정을 받았다. 특히 영국에 다녀온 사람이 10명이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ut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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