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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코로나 타격 온도차...면세점 최악, 백화점 심각, 쿠팡 호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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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하루 이용객 수 20만 명→만 명 선으로 감소

면세점업계 매출 80% 감소…백화점업계 30% 이상 감소

대형마트들은 온라인 쇼핑 늘어 평소 매출 유지

온라인 전문 쇼핑몰과 새벽 배송업체는 매출 증가

[앵커]
지난 1월 20일 국내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나온 지 두 달이 지난 지금 유통업계는 매출 하락으로 크게 고전하고 있지만, 업종별로 희비가 엇갈리고 있습니다.

면세점업계는 최악의 위기 상황이고 백화점업계도 심각하지만 소비자들이 비대면 쇼핑을 늘림에 따라 온라인 쇼핑업체들은 매출이 늘었습니다.

박병한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코로나19 사태로 국제선 항공편이 대부분 중단된 요즘 인천공항의 이용자 수가 평소 20만 명 선에서 만 명 선으로 줄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