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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2 (일)

영광군, '도민안심식당' 본격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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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영광군이 음식점 출입구 등에 ‘도민안심식당’ 스티커와 포스터를 부착해 ‘코로나19’에 적극 대처하고 있다.(왼쪽부터 김준성 군수, 강필구 영광군의회의장)/제공 = 영광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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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아시아투데이 신동준 기자 = 전남 영광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차단과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17개소(일반음식점 7개소, 모범음식점 10개소)를 도민안심식당으로 지정했다고 23일 밝혔다.

‘나란히 나란히 도민안심식당’은 한 방향으로 나란히 앉아서 식사하는 좌석 배치와 1인 1찬기 사용이 핵심이며 고객 간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한 안전거리 유지와 종사자 마스크 착용 의무화, 개인 찬기 사용과 앞 접시에 음식 덜어먹기를 중점적으로 실천하게 된다.

군은 17개소 음식점을 비롯해 ‘나란히 나란히 도민안심식당’을 희망한 음식점은 출입구 등에 ‘도민안심식당’스티커와 포스터 등을 붙이고 신문 및 SNS 등을 통해 참여업체를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희망업소들을 대상으로 도민안심식당을 점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김준성 군수는 “도민 안심식당에 많은 업주의 참여로 군민들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음식점 환경을 만들어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해 나가자”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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