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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교사들도 n번방에 격분…"강력 처벌하고 피해자 치료 지원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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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교사들 "교육부, 관행적 성교육 체계 다시 만들라"



(세종=연합뉴스) 이효석 기자 = 성착취 영상물을 제작해 텔레그램에서 유통한 'n번방' 범죄에 미성년 피해자가 다수 있는 것으로 확인되자 교사단체까지 성명을 내고 엄정한 수사와 처벌을 촉구했다.

교사노동조합연맹은 23일 성명을 내고 "아동·청소년을 성착취 대상으로 삼은 n번방 운영진과 가입자에 대해 우리 사회의 법과 정서가 허용하는 가장 강력한 처벌과 정보 공개가 있어야 한다"고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