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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네덜란드서 입국한 112명 전원 음성 판정 받고 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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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검사시설인 경기광주 고용노동연수원서 코로나 검사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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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경기)=뉴시스] 이준구 기자 = 경기 광주시 오포읍 문형리에 위치한 고용노동연수원에 네덜란드에서 22일 입국한 내국인 99명, 외국인 13명 등 112명이 코로나19 검사에서 전원 음성판정을 받고 23일 퇴소했다.

23일 광주시 등에 따르면 22일부터 1박 2일간의 일정으로 검체를 채취해 검사한 결과 112명 전원 음성으로 판정받아 귀가한 뒤 12일간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고용노동연수원 임시검사 시설은 오는 4월 5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이 일대는 매일 방역소독을 하고 있으며 판정 결과 양성으로 나타난 확진자들은 천안 생활치료센터로 이송할 예정이다.

한편 유럽발 입국자들이 1박2일동안 머물며 코로나검사를 받는 임시시설은 경기도내에 고용노동연수원을 비롯해 코레일인재개발원 한국도로공사인재개발원 법무연수원 등 4곳을 포함, 전국적으로는 8곳에 설치돼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lpkk1208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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