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02 (일)

이슈 텔레그램 n번방 사건

정의당 부산시당 선대위 'n번방' 무관용 처벌 촉구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연합뉴스

정의당 부산시당 기자회견
[정의당 부산시당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연합뉴스) 김재홍 기자 = 정의당 부산시당 선거대책위원회는 24일 부산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텔레그램 성 착취 대화방인 'n번방' 사건과 관련한 무관용 처벌을 촉구했다.

선대위는 "'텔레그램 n번방'에 있었던 모두가 성범죄 공범자들"이라며 "'찍는 것'뿐 아니라 '보는 것'도 범죄라는 것을 이번 기회에 확실하게 해둬야 한다"고 주장했다.

연합뉴스

정의당 부산시당 기자회견
[정의당 부산시당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이어 면밀한 수사와 신상공개, 무관용 원칙에 따른 가해자 처벌 등을 수사기관과 사법부에 요구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이번 총선에 출마한 현정길(남구갑), 이의용(북강서을), 박재완(동래구) 등 부산지역 정의당 국회의원 후보들도 자리를 함께했다.

금정구 신수영 후보는 일정상 참석하지 못했다고 선대위는 설명했다.

pitbull@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