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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9 (수)

"더 보내야 투표용지 위 칸"…여야, 비례정당 '의원 파견'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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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0석' 시민당에 불출마자 보내기 총력전

미래한국, 10여명 더 데려와 첫 칸 노린다…'통합당처럼 두번째 칸' 의견도



(서울=연합뉴스) 김동현 이은정 기자 = 4·15 총선 비례대표 투표용지에서 유권자 눈에 더 잘 띄는 위 칸을 확보하려는 여야의 신경전이 24일 갈수록 가열되고 있다.

이번 총선에서 자당 후보 대신 비례대표용 정당을 내세워 경쟁하는 더불어민주당과 미래통합당은 의석이 많을수록 앞 기호를 부여받는 점을 고려해 더 많은 자당 의원의 비례정당 파견에 열을 올리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