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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검찰 'n번방 사건' 특별수사TF 구성…윤석열 "반문명적 범죄"(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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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검, 조주빈 송치 사건 여조부 배당…검사 등 21명이 수사

대검, 전국 여조부장 긴급 화상회의…대화방 단순 참여자 처벌도 검토



(서울=연합뉴스) 성도현 기자 = 서울중앙지검은 25일 미성년자 등을 협박해 성 착취 불법 촬영물을 제작·유포한 'n번방 텔레그램' 사건에 엄정하게 대처하기 위해 검사 등 21명 인원으로 '디지털 성범죄 특별수사 태스크포스(TF)'를 구성했다.

TF 총괄팀장은 유현정 여성아동범죄조사부장이 맡는다. 여조부와 강력부, 범죄수익환수부, 출입국·관세범죄전담부(사법공조 전담) 등 4개 부서에서 검사 9명과 수사관 12명 등 21명이 합류하며 김욱준 4차장 검사가 지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