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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재산공개] 최재형 감사원장 17.3억…박은정 권익위원장 23.7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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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서종 인사혁신처장 14.7억…김형연 법제처장 15.5억

뉴스1

최재형 감사원장. 2018.11.5/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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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 박주평 기자 = 최재형 감사원장의 재산은 1년 전보다 9402만원 늘어난 17억2986만원으로 나타났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26일 관보를 통해 공개한 '2020년 공직자 정기재산변동사항 공개' 내역에 따르면, 최 원장은 지난해 12월31일 기준 17억2986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최 원장은 배우자 소유의 서울 양천구 목동 아파트(6억9200만원)와 경기 가평군 토지 458㎡(1억1100만원), 예금 6억5988만원 등을 신고했다. 배우자의 사인간 채권 4억원과, 최 원장 본인과 배우자의 채무 각각 2334만원, 1억2000만원도 신고했다.

박은정 국민권익위원장은 지난해(22억5935만원)보다 1억1535만원 늘어난 23억7470만원을 등록했다. 본인과 배우자가 각각 소유한 서울 종로구 청운동 아파트(6억9200만원)와 영등포구 여의도 아파트(11억6000만원) 등 부동산 18억9430만원이 재산 대부분을 차지했다. 청운동 아파트와 여의도 아파트 가액이 각각 6700만원, 1억6000만원 상승했다. 예금은 4억7974만원을 신고했다.

황서종 인사혁신처장의 보유 재산은 지난해(13억5018만원)보다 1억2167만원 늘어난 14억7185만원이다. 서울 용산구 서빙고동 아파트(7억2000만원), 세종시 반곡동 아파트(3억6634만원) 등 건물 11억6764만원과 토지 4985만원, 예금 3억8304만원 등을 신고했다.

김형연 법제처장의 재산은 15억5757만원으로 7299만원 증가했다. 서울시 강남구 대치동 아파트 전세권(10억원)과 예금 3억881만원 등을 신고했다.
ju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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