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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9 (일)

중국 코로나19 자신감?... 5월 최대 식음료박람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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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영신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연기됐던 중국 최대 식음료 박람회가 5월 열린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오는 5월21일부터 23일까지 중국 청두시에서 '중국 식음료 박람회'가 개최된다고 26일 보도했다. 5월 예정된 이 박람회는 코로나19 이후 중국에서 열리는 첫 국제 박람회다.


이 박람회는 당초 3월26일부터 28일까지사흘간 열리기로 돼 있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잠정 연기된 바 있다.


지난해 40여개국 4000여개 업체가 이 박람회에 참가했으며, 40만명이 박람회장을 찾은 바 있다. 다만 이 박람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지는 미지수라고 이 신문은 전했다.


박람회장 인근 한 호텔의 영업부장은 "지난 몇년동안 만큼 박회람회 좋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고 이 신문은 소개했다.

한편 중국 식음료박람회는 1955년 처음 개최된 이후 지금까지 모두 101차례 열렸다.



조영신 기자 asch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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