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8 (토)

필리핀 관광부 "해외 관광객 1만300여 명 발 묶여"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S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주한 필리핀 관광부

필리핀에서 코로나19 사태로 항공편 운항이 끊기면서 현재 해외 관광객 1만 3백여 명이 발이 묶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필리핀 관광부는 이 관광객들이 무사히 귀국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면서 오늘(26일) 이렇게 밝혔습니다.

이 1만 3백여 명 중에 7천 915명은 임시 항공편을 통해서 마닐라나 클라크 국제공항으로 옮겨질 예정이라고 관광부는 설명했습니다.

필리핀 관광부는 또 관광객들이 루손섬 내부에서 육로로 이동하거나, 보홀 등지에서 세부로 이동하는 경우에는 연안 경비대 차량 등을 투입해서 이동을 돕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연합뉴스)

S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김범주 기자(news4u@sbs.co.kr)

▶ 'n번방 · 박사방' 성착취 사건 파문
▶ 코로나19 속보 한눈에 보기
▶ VOTE KOREA 2020 온라인 갤러리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