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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토)

울산 동구, '청년층 지원 정책' 수립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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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울산 동구청./뉴스1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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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1) 윤일지 기자 = 울산시 동구가 청년층을 지원하기 위한 정책 수립을 위해 청년 실태조사에 착수했다.

동구는 최근 '울산광역시 동구 청년정책 기본계획수립 용역'을 발주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용역을 통해 동구지역 청년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정책 수요를 객관적으로 파악해 청년 맞춤형 정책 수립의 기본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동구 청년정책협의체 구성도 추진중이다.

동구에 주소를 둔 만 18~39세 사이의 청년을 대상으로 이달말까지 동구 청년정책협의체 위원 30명을 모집중이다.

동구 청년정책협의체는 청년 정책 관련 의견수렴 및 모니터링, 청년문제 발굴 조사와 개선방안 모색, 청년정책 기본계획과 시행계획에 대한 의견 제시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이번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위원들은 주거·생활, 일자리, 교육·복지, 문화·예술 등 4개의 분과로 구성해 청년정책을 추진할 때 정책파트너로 활동하게 된다.

동구 관계자는 "동구에 거주하는 청년이 처한 현실을 파악해 다양한 정책적 수요를 구정에 반영해 지역사회의 미래 주인공인 청년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bigpictur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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