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작구 카페24 본사, 이재석 카페24 대표 인터뷰. 2020.3.20/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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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조현기 기자 = 카페24는 해외 관련 사업 지원 및 회원사들의 해외 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사업목적에 5개 신규사업을 포함시켰다고 26일 밝혔다.

카페24는 이날 주주총회에서 Δ기타전문외국환법 Δ전자상거래 통합지원사업 Δ위치정보 및 위치기반서비스업 Δ저작권 및 저작인접권 등의 중개알선업 Δ상표·브랜드 등 지적재산권의 라이선스업 등 5개를 사업목적에 추가했다.

카페24 관계자는 "기타전문외국환법과 전자상거래 통합지원사업은 역직구 및 해외진출 등의 사업을 돕기 위해 넣었다"며 "위치정보 및 위치기반서비스업은 물류와 배송에서 위치 기반 데이터 수집을 좀 더 잘 하기 위해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저작권 및 저작인접권 등의 중개알선업, 상표·브랜드 등 지적재산권의 라이선스업은 회원사들이 해외 진출이 많다 보니 향후 회원사들의 지원을 위해 넣게 됐다"고 덧붙였다.

한편 카페24는 이날 주주총회에서 이재석 카페24 대표이사, 우창균 카페24 경영지원총괄팀장, 이창훈 카페24 인프라팀장을 각각 이사로 재선임했다. 임기는 각각 3년, 2년, 1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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