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월 의장은 26일(현지시간) 방송된 NBC '투데이쇼' 인터뷰에서 "우리는 전염병 전문가가 아니므로 전문가들의 조언을 새겨 듣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앤서니 파우치 국립보건원 산하 국립알레르기·전염병 연구소(NIAID) 소장이 전염병 통제 상황에 따라 경제활동 재개 시점을 결정해야 한다고 주장했고 그 주장이 옳다고 본다"고 덧붙였다.
파월 의장은 "바이러스 확산을 통제하는 것이 먼저고 그 다음에 경제활동을 재개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내달 12일부터 경제 정상화를 시작하겠다고 밝힌 데 대해 보건 전문가들은 2차 확산 위험이 있다는 지적을 제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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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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