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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응진 기자 = 글로벌 회계·컨설팅 기업 EY한영은 전날(26일) 파트너 총회를 열어 박용근 감사본부장을 신임 대표로 선임했다고 27일 밝혔다.
박 대표는 지난 1995년 EY한영에 입사, 감사 업무를 중심으로 경력을 쌓아왔다. 2017년부터는 감사본부장으로서 감사부문 품질 향상 등을 이끌어 본부 매출을 2배 가까이 키웠다.
박 대표는 연세대 경영학과를 졸업 뒤 같은 대학 경영전문대학원(MBA)을 마쳤다. 영국 런던 비즈니스 스쿨 등에서 리더십 프로그램을 수료했다. 2018년 제1회 회계의 날에는 금융위원장상을 수상했다.
pej8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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