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숙 네이버 대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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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진영 기자 = 연임에 성공한 한성숙(54) 네이버 대표는 27일 "네이버는 그간 축적해온 기술과 플랫폼 역량을 기반으로 사회가 요구하는 시대적 역할에 성실히 임하며, 새로운 혁신을 통해 글로벌 경쟁에서 지속적 성장을 이루겠다"라고 밝혔다.
한 대표는 이날 경기도 판교에 위치한 그린팩토리 본사에서 열린 제 21기 정기 주주총회를 마친 후 "전대미문의 글로벌 위기를 맞아 인터넷 플랫폼 서비스의 중요성은 그 어느 때보다 커 보인다"며 이같이 말했다.
한 대표는 이번 주총에서 사내이사로 재선임, 앞으로 네이버 3년을 재차 이끌 전망이다.
재선임 주된 배경으로는 2016년 매출 4조원대의 네이버가 2017년 3월 한 대표가 취임한 후 지난해 6조원대를 돌파하며 가파르게 성장한 것이 꼽힌다.
네이버 관계자는 "한 대표는 임기 동안 네이버 앱의 혁신을 통한 새로운 사업 기반 마련, 쇼핑·페이 사업의 시장 리더십 확보, 웹툰과 V 등 글로벌 사업 확장 등을 이끌며 매출 및 기업 가치 성장에 상당한 기여를 해 재선임됐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in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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