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대는 외국발 코로나 확진자가 증가하고, 지역 집단감염 우려도 있어 이번 학기 4주 차 수업도 비대면 원격 방식으로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실시간 화상 강의 시스템 ‘줌(Zoom)’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한편 웹캠 같은 장비를 이용해 동영상 녹화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학교 측은 녹화 동영상 없는 단순 강의 자료나 과제물로 대체하는 형태는 지양해 줄 것을 교수진에 당부했다. 한밭대 관계자는 “교육의 질 저하를 막기 위해 비대면 수업 내용을 수시로 꼼꼼히 확인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우정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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