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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6 (목)

한국문학 활성화 위한 문학진흥정책위 2기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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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태주·이기호·김영두 등 15명 위촉

뉴스1

문화체육관광부 전경©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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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정환 문화전문기자 = 문학 진흥정책 수립을 위한 자문기구인 문학진흥정책위원회 2기가 27일 출범했다.

문학진흥정책위원회 2기는 국립한국문학관 건립을 비롯해 한국문학의 해외 진출, 건강한 문학 생태계 마련 등 문학 진흥 전반에 대해 전문적인 의견을 제안하는 역할을 맡는다. 문체부는 반기별 정기회의를 비롯해 문학분야 현안에 대한 임시회의 등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에 문체부는 문학진흥정책위원회 2기 위원 15명을 위촉했다. 임기는 3년이다.

위원은 Δ곽효환 대산문화재단 상무 Δ김경식 국제펜(PEN) 한국본부 사무총장 Δ김영두 한국소설가협회 이사 Δ나태주 한국시인협회 회장 Δ방재석 중앙대 문예창작과 교수 Δ서미애 추리소설가 Δ손미 시인 Δ신준봉 중앙일보 기자 Δ신현수 한국작가회의 사무총장 Δ이기호 소설가 Δ이송희 시조시인 Δ이혜선 한국문인협회 부이사장 Δ전보삼 한국문학관협회 회장 Δ정은숙 마음산책 대표 Δ김영수 문체부 예술정책관 등이다.

문체부 관계자는 "2기 위원회는 여성 비율을 높이는 등 다양한 연령층을 아우르기 위해 노력했다"며 "2기 위원회가 문학 정책 수립에 있어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정책의 활용성을 높이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art@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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