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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박정호 SKT 사장 "花이팅! 화훼농가 돕기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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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화훼농가 돕기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한 박정호 SK텔레콤 사장은 꽃 한 아름을 사무실에 비치했다. [사진 제공 = SK텔레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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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박정호 사장이 '화훼농가 돕기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화훼농가 돕기 릴레이 캠페인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졸업식 등이 취소되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를 살리기 위해 꽃을 구매하고 지인들을 다음 주자로 지목하는 방식이다. 지난 2월 전국 시도지사 협의회에서 박원순 서울 시장이 이 캠페인을 최초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정호 사장이 이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명한 이는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이다. 박 사장은 김 회장에게 감사를 표한 뒤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구성원들에게 꽃으로 고마운 마음을 대신 전하고, SK텔레콤에서 새 출발하는 올해 신입 구성원들에게도 환영과 축하의 꽃다발을 보내기로 결정했다.

이어 박 사장은 "꽃으로 마음을 전하는 이 캠페인을 지속하다 보면, 화훼농가들이 다시 웃음을 찾을 날이 곧 올 것으로 기대한다"며 '화훼농가 돕기 릴레이'의 다음 주자로 고동진 삼성전자 사장과 이석희 SK하이닉스 대표를 지목했다.

[이용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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