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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미국 경기부양책에 원/달러 환율 20원 넘게 급락…1,210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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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정수연 기자 = 27일 원/달러 환율이 22원 급락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보다 22.2원 내린 달러당 1,210.6원에 거래를 마쳤다.

환율은 18.8원 하락한 1,214.0원에 개장한 후 하락세를 계속 이어갔다.

미국 경기부양책에 대한 기대 속에 신흥국 통화인 원화 가치가 강세를 나타낸 것으로 분석된다.

미국 상원을 통과한 2조2천억달러(약 2천 700조원)에 달하는 '경기부양 패키지 법안'은 27일(현지시간) 하원 표결도 무난히 통과할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 경기부양 기대 속에 원화, 뉴질랜드 달러화 가치가 올랐고 위안화 가치는 보합권에서 등락하는 모습을 보였다.

연합뉴스

코스피 1,750선 회복 환율은 급락
(서울=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27일 오전 서울 을지로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현황판에 코스피와 원/달러 환율, 코스닥 지수가 나타나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급등세로 출발해 장중 1,750선을 회복했으며 원/달러 환율은 18원 가까이 급락했다. 2020.3.27 uwg806@yna.co.kr



js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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